“한국의 공공도서관은‘도서관건축 공모전 지침서’에 좌석수를 명시해요. 마치 병원의 침대수를 정하는 것처럼요. 도서관을 독서실로 이용해 온 우리나라 도서관 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좌석수를 채우라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로, 도서관이 ‘책의 집’으로 성장되어 오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오늘의 도서관』 1∙2월 합본호 - 강예린, 이치훈 인터뷰 중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식지 『오늘의 도서관』 1∙2월 합본호가 발행됐는데요, '누리는 도서관 건축가의 시선'이라는 코너에 『도서관 산책자』의 저자 강예린, 이치훈, 두 분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도서관, 생활의 중심에 서다', PDF로 제공되고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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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관 1・2월 합본호 PDF 다운로드(클릭) ▶http://www.nl.go.kr/upload/nl/publish/201401/219.PDF
: 두 책벌레 건축가가 함께 걷고 기록한, 책의 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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