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서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맥 서가? 큐레이션의 시대와 서점 책과 관련된 최종적인 기관은 결국 서점이다. (중략) 원래 자기가 고른 게 제일 좋아 보이지 않나?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책방에 앉아 로망을 불태우면서 시집을 고를 기회를 우리는 박탈해버렸다. 우석훈, 「문화로 먹고살기」 p.203 "사실은 이 책을 팔고 싶었다" 서점 직원의 진심이란 포스팅에 이어 '서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전자책 시대 도래 이전에 종이책도 이미 온라인에서의 구매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오프라인 서점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얼마 전부터 '서점의 역습'이란 기사가 아사히 신문에서 4회 예정으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 연재 기사에서는 '하루에 서점이 한 곳씩 폐점하는 상황'(일본)에서 서점의 새로운 시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제 1회는 소위 '문맥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