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쿠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실은 이 책을 팔고 싶었다" 서점 직원의 진심 "서점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그저 장사하는 가게인가? 그렇다면 굳이 서점을 지킬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우석훈, 「문화로 먹고살기」 중 국내나 해외에서 오프라인의 서점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종종 들립니다. 얼마 전 3월 31일에는 일본의 대형서점 체인인 준쿠도 서점의 신주쿠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 준쿠도 서점 신주쿠점은 폐점을 앞두고, "사실은 이 책을 팔고 싶었다."란 타이틀로 서점 직원이 엄선하고 POP를 정성스레 만들어 북페어를 했는데요, 이것이 화제가 되어 마지막 날에는 많은 고객들이 몰려 계산대에 엄청난 줄이 선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실은 이 책을 팔고 싶었다." 북페어 당시의 사진 5월 18일,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 후일담 방송 캡처 화면) 예술 분야 MD가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