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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비의 저자와 함께!

「도서관 산책자」의 저자들이 설계한 도서관 (1)

「도서관 산책자」의 저자들이 지은 도서관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건축가인 저자들은 이 책을 쓰는 동안, 실제로 여러 도서관을 설계했습니다. 책 말미에 소개된, 경남 창녕에 짓고 있는 (가칭)우포자연도서관 외에도 서너 개의 도서관을 설계했는데요, 책과 도서관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가득한 건축가들이 책과 함께 고민한 도서관들을  소개합니다.

(아래 소개 글과 이미지들은 「도서관 산책자」의 강예린 저자가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푸른길 도서관


이 지역의 라운지와 같은 도서관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하천의 긴 산책로에서 접근이 가능한 평평한 대지라는 위치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계단이나 문턱 등 주변과의 경계들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서관 일부분은 24시간 열려 있어 가벼운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 건물 중심부에는 정원이 있어서 책을 읽다가 날씨가 좋은 날에는 책을 들고 바깥에 나갈 수도 있고, 외부의 공연장으로도 쓸 수 있지요.











본 포스팅은 3회에 걸쳐 할 예정입니다. 다음에 소개할 곳은 어디일까요? :-)






반비 블로그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도서관 기행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도서관 산책자
두 책벌레 건축가가 함께 걷고 기록한, 책의 집 이야기


인터넷 서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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