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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반비의 스포일러

수백만 명의 팬을 거느리, 요리 유튜브의 스타






프라이드 치킨 브레스트 비디오의 러닝타임은 정확히 10분이다. 프라이드 치킨 브레스트란 튀긴 닭 가슴살이라는 뜻이다. 화면 속 요리사의 이름은 너스 티파로, 몸에 꼭 끼는 하얀 간호사 유니폼을 입었다. 그래서 약간 당혹스럽다. 요리 비디오이기 때문이다. 티파의 간호사 복장은 끈 없는 하얀 망사 스타킹 윗부분에서 끝난다. 스타킹이 약간 흘러내린 것이다. 하지만 그건 여자들만 아는 사실이다. 남자들은 티파의 가슴만 쳐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가슴은 엄청나게 크다. 가슴이 산이라면 히말라야에 있을 것이다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10. '수백만 명의 팬을 거느리, 요리 유튜브의 스타' 중.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력의 요리사들, 일부를 블로그에 조금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특이한 요리사 이야기입니다.


이번 편은 이 챕터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유튜브 영상을 소개할 수 있겠군요. 





너스 티파와 할 수 있는 인터뷰는 근본적으로 두 가지이다. 간단한 인터뷰와 어려운 인터뷰. 3만 명에 이르는 그녀의 요리 쇼 회원들을 위한 인터뷰와, 그런 짓을 좋아서 하는 여자가 있다는 것이 상상이 안 되는 나머지 사람들을 위한 인터뷰. 


(중략)


다른 인터뷰는 훨씬 더 오래 걸린다. 어린 시절과 부모님, 잘 몰랐던 미국 남자, 플로리다의 생활, 지금은 학교에 간, 엄마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면 안 되는 열 살짜리 딸의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이 인터뷰가 훨씬 힘들다.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10. '수백만 명의 팬을 거느리, 요리 유튜브의 스타' 중.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 파격과 야성의 요리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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