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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청소년 인문학 공간 '인디고서원'이 뽑은 <올해의 좋은 책 10선> 탈핵 학교




청소년 인문학 공간 '인디고서원'이 뽑은 <올해의 좋은 책 10선>


탈핵 학교





청소년 인문학 공간으로 청소년 서점이자 독서와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디고서원'에서 <올해의 좋은 책 10선>을 선정하였습니다. 그 중 반비에서 출간된 『탈핵 학교』도 선정되어서 소식을 전합니다. :)



<올해의 좋은 책 10선>은 인디고의 독서 회원인 150여 명이 선정한 것으로 주로 청소년이라고 합니다. 인디고서원은 직접 청소년이 읽고 토론해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목소리를 담았다고 생각한 책을 골랐다고 전했습니다.



책을 직접 읽는 독자 분들에게 의한 선택이라 더욱 의미 있는 <올해의 좋은 책 10선> 입니다. 인디고서원에서 나오는 잡지 <인디고잉>에서는 『탈핵 학교』를 좋은 책으로 선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이 책에는 핵발전에 관한 과학, 법, 문화, 정치, 교육 등 삶 전반에 대한 논의들이 담겨 있습니다. 핵발전이 단순히 전기 생산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우리 삶과 미래 그 자체에 대한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가기 (클릭) _인디고서원이 뽑은 <올해의 좋은 책 10선>

바로가기 (클릭) _<인디고잉> 관련 기사 "멈춰라, 핵발전소"





『탈핵 학교』의 저자는 의사부터 과학자, 법학자, 에너지 전문가, 성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들은 핵발전과 방사능에 대한 거의 모든 측면을 살펴봅니다.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방사능 상식들부터 이 방사능을 만들어내는 사회적, 정치적 구조에 대한 문제제기까지 폭넓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해 더욱 예민한 촉각을 세운 지금, 방사능에 대한 지식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되었습니다. 방사능과 핵발전에 관해 좀 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교과서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책입니다.












밥상의 안전부터 에너지 대안까지

방사능 시대에 알아야 할 모든 것


『탈핵 학교』


▶ 도서정보_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