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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쉬고 있는 이야기/[연재] 문화로 먹고살기(完)

[방송] 배우 수입 양극화

우석훈의 <문화로 먹고살기>


우석훈의 <문화로 먹고살기>에서 다루는 방송, 출판, 음악, 영화, 연극, 스포츠 등 각 문화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한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책에는 실리지 않는 참고 자료입니다. 책 본문에는 각 챕터 말미에 참고자료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넣어 이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톱스타들의 출연료는 회당 몇천만 원을 웃도는데 한쪽에는 1년에 백만 원도 벌지 못하는 연예인들이 부지기수인 상황, 이것이 현재 연예산업의 기형적인 현실을 보여준다. 2008년에 출연료 및 복지지원금 인상을 두고 MBC를 상대로 총파업을 벌여 세간에 널리 알려진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조(이하 한예조)가 지난 2008년 조합원 중 탤런트·성우·희극인·연극인·무술연기자 3565명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68%에 달하는 2415명이 한 해 동안 1천만 원 이하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법정 최저임금 연봉 1020만 원) 이는 2007 2182(67%)에서 233명이 늘어난 수치다. 1억원이 넘는 ‘큰돈’을 버는 스타는 전체의 7%(263)에 불과했다.



[참고 자료]

연 평균 2850만원, 연예인 수입의 허와 실 http://www.edaily.co.kr/news/spn/NewsRead.asp?newsid=01187366593032552 (이데일리)

연예인 69% 월수입 85만 원도 안 된다 http://news.donga.com/3//20080529/8583780/1 (동아일보)

연 수입 1천만 원...스타의 그늘 속 외다수 연기자의 현실 http://www.edaily.co.kr/news/spn/NewsRead.asp?newsid=01141446586413512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