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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 우리 시대 탐서가들의 세계 명작 다시 읽기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우리 시대 탐서가들의 세계 명작 다시 읽기 시인부터 정치인, 경제학자, 도서관장, 아나운서까지각 분야를 대표하는 17인의 탐서가가 다시 읽고 기록한, 어린이 문학의 황홀한 고전들! 확실히 사랑은 그녀가 알려준 것보다 질척거렸고 진실은 훨씬 모호했으며 『보리와 임금님』에는 나오지도 않은 ‘괴물’들이 세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 책은 나를 퇴행시킴으로써 재무장시킨다. 한 번도 인생에 실망하지 않은, 한 편의 나쁜 글도 쓰지 않은, 아직 괴물과 마주친 적 없었던 과거로 나를 데려가 다시금 좋은 인간, 아름다운 세계, 훌륭한 문장을 탐내게 한다. 아직 단 한 번의 실패도, 절망도 하지 않았던 시절, 처음으로 사람의 윤리와 세상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주었던 그때 그 동화를 다시 읽는다.. 더보기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표지 시안 다음 주 출간 예정인『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표지 시안 동화책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신 분도 계시지만, 어릴 적 이후로 동화책(사실은 그냥 책들과도)과 바이바이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기억에 선명한 동화, 한 두 편쯤은 있지 않을까요? 이런 동화책을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는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 시대의 유명한 탐서가들이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 한 편을 다시 읽고 그 소감을 기록하는 서평 모음집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이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지은이 : 고민정, 권오준, 김응교, 김용언, 김진애, 김혜리, 류동민, 안미란, 안소영, 오영욱, 우석훈, 이용훈, 이정모, 장석준, 정혜윤, 황경신, 홍한별 과연 어떤 동화를 읽었을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