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래 오페라가 아닌 연극을 위한 음악이었다. 「페르 귄트」 지하철에서의 플래시몹. 코펜하겐 필 단원들이 연주하는 페르 귄트 트위터에서 페르 귄트 조곡 연주 플래시몹 동영상을 본 순간 떠올랐습니다. 바로 이 책, 「베를린, 천 개의 연극」을 말입니다. 책에서 묘사하는 페터 차덱이 연출한 장장 4시간에 걸친 연극,「페르 귄트」가 어찌나 보고 싶던지요. 직접 독일로 날라가 연극은 보지 못하고, '페르 귄트'로 보는 베를린 연극의 오늘이란 주제로 열렸던 출간 기념 강연회를 통해 간접 경험한 것으로 만족했지만요. 저 위의 지하철 안에서의 깜짝 연주 동영상을 보시면 역시 연극을 보고 싶어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또 연극 뽐뿌™를 받아 괴로울지도 모르겠지만, 연극 보고 싶어지는 책, 「베를린, 천 개의 연극」를 다시 한 번 읽어볼까 합니다. :-) 「페르 귄트」하면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