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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이벤트

「X 이벤트」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선정 (2013.0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 발표한 이달의 추천도서(2013년 3월)에 「X 이벤트」 가 선정되었습니다. 아래는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 실린 선정평입니다. :-) 9.11 테러, 후쿠시마 원전사고, 금융시장 붕괴, 그리고 최근 러시아에 떨어진 유성우 같은 사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매우 놀라운 사건이면서 동시에 예기치 않은 사건이라는 점이다. 복잡성 과학자 존 캐스티는 이런 종류의 사건들을 ‘X사건’이라고 부른다. 과학은 주로 반복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기에 X사건은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기 일쑤이며 따라서 그런 사건들에 관한 쓸 만한 이론이 없다는 게 그의 문제의식이다. 복잡성 과학은 그래서 필요한데, X사건의 이론, 혹은 X사건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가능할지 윤곽을 제시하는 일종의 조감도이.. 더보기
「X 이벤트」, 「대중의 직관」의 존 캐스티 박사 강연 (2013.2.19) 「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 2012년 『대중의 직관(Mood Matters)』으로 미래 예측 분야에서 큰 이슈를 낳았던 존 캐스티의 신간, 「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가 2013년 2월 19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는 책의 해제를 써주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박병원 박사님이 통역을 맡아주셨는데요, 한국의 X 이벤트를 연구하신 분이기도 하지요. 작년의 「대중의 직관」 강연 때도 박병원 박사님이 통역을 맡아주셨지요. 강연 내용 일부만 살짝 소개해 보면...'드물게 발생', '엄청난 사회적 충격'이라는 면에서 X 이벤트를 보통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X 이벤트는 '좋은 경우도 있고 나쁜 경우도 있다.' 사회적 복잡성은 어떻게 특징짓고 설명할 것인.. 더보기
언론에 소개된 「X 이벤트」 기사 모음 X 이벤트: 복잡성 과학자가 말하는 11가지 문명 붕괴 시뮬레이션 「X 이벤트」 언론 리뷰 모음입니다. 2월 2일(토)조선일보복잡한 시스템,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2월 2일(토)중앙일보[주목! 이 책] X이벤트 外2월 2일(토)동아일보[자연 과학]첨단화될수록 문명붕괴의 위험도 점점 커진다2월 2일(토)한겨레2월 2일 새 책2월 2일(토)경향신문[책과 삶]문명은 지속될 수 있을까 …11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2월 2일(토)매일경제신간 다이제스트 (2월 2일자)2월 2일(토)서울경제[책과세상] '복잡성' 정점 달하는 순간 문명 붕괴2월 2일(토)서울신문대규모 정전사태 등 ‘X사건’이 발생한다면…2월 2일(토)한국일보[새 책] 그냥 걷다가, 문득 外2월 1일(금)문화일보금융위기·아랍의 봄…‘X사건’ 들의 공.. 더보기
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 「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 2012년 『대중의 직관(Mood Matters)』으로 미래 예측 분야에서 큰 이슈를 낳았던 존 캐스티의 신간, 「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를 합니다. 세계적인 복잡성 과학자가 현대사회의 복잡성 증가와 기술 의존성이 어떻게 극단적인 재앙을 초래하여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지 11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단하는 「X 이벤트」,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일시: 2013년 2월 19일 (화) 오후 7시 30분~9시- 장소: 신사동 강남출판문화센터 지하 2층 이벤트홀- 통역: 박병원 박사(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 신청하기(클릭) (2/15까지 신청 접수, 2/18일에 개별 연락 드립니다.) 더보기
X 이벤트 : 복잡성 과학자가 말하는 11가지 문명 붕괴 시뮬레이션 X 이벤트복 잡 성 과 학 자 가 말 하 는 1 1 가 지 문 명 붕 괴 시 뮬 레 이 션 세계적인 복잡성 과학자가 울리는 긴급 재난 경보!현대사회는 역사상 가장 편리한 사회이자, 가장 재난에 취약한 사회다! 현대화된 산업 세계에 사는 우리들은 인생에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수용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지나친 보살핌과 보호를 받아온 탓에 우리가 아무런 희생이나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바람과 필요를 처리해줄 거라고 기대하게 되었다. 요컨대, 우리는 모든 사람이 평균 이상으로 살 수 있고, 행복하고 위험 없는 삶을 사는 게 모든 이의 생득권이며, 모든 불행과 오판과 불운은 타인의 몫이라는 잘못된 믿음에 빠지고 말았다. 그렇다면 현실로.. 더보기
이런 엄청난 경쟁도서라니! "X 이벤트란 무엇일까?"란 포스팅에서 공개했던 두 종의 표지 시안 중, 「X 이벤트」의 표지는 이렇게 결정되었습니다. :-) 이번 주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는 이 「X 이벤트」가 나오기까지 과정 중 하나를 에디터 김의 워킹데이즈 0.5회분 정도(?)로 소개합니다. ..... 이런 엄청난 경쟁도서라니! (진지함을 드러내는 궁서체 볼드) 인류를 한순간에 절멸의 위기에 빠뜨리는 극단적인 사건, 즉 X이벤트를 연구한 책「X 이벤트」라는 책을 준비하면서 이 책의 경쟁 도서, 유사 도서를 찾느라 인터넷 서점을 뒤적뒤적하던 어느 날, 정말이지 엄청난 경쟁 도서를 발견하고 말았다. 제목부터 콘셉트부터 표지까지,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경쟁 도서가 아닐 수 없다! 『X이벤트』의 저자가 던지는 메시지가 바로, 전 세계 구석.. 더보기
"X 이벤트"란 무엇일까? 2013년 첫 책 「싸우는 인문학」 소개 자료를 올리기도 전에 다음 책 예고! 「대중의 직관」의 저자, 존 캐스티 박사의 신작입니다. X 이벤트 : 복잡성 과학자가 말하는 11가지 문명 붕괴 시뮬레이션 X 이벤트가 무엇이냐면, 발생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일단 한 번 발생하면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극단적 사건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책을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세계적인 복잡성 과학자가 현대사회의 복잡성 증가와 기술 의존성이 어떻게 극단적인 재앙을 초래하여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지 11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단한다. 11가지 시뮬레이션! 과연 어떤 11가지 시나리오는 어떤 것들일까요? 조만간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 참, 위 사진은 「X 이벤트」의 표지 시안입니다. 어느 쪽이.. 더보기
「대중의 직관」저자 존 캐스티 연세대 강연 「대중의 직관」저자인 존 캐스티가 방한하여 연세대에서 강연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학생들 대상 강연이라 반비 블로그에서 미리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강연 중간중간 트위터로 강연 상황을 전할 예정입니다. :-) - 일시 : 2012년 9월 24일(월) 저녁 6시- 장소 :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6층 장기원기념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