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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논객시대 : 인문·사회 담론의 전성기를 수놓은 진보 논객 총정리 논객시대인문・사회 담론의 전성기를 수놓은 진보 논객 총정리 청년 논객 노정태가 다시 읽은 진보 논객들, 그리고 그들과 우리의 시대 그러나 나는 ‘논객들의 시대’를 ‘나의 시대’와 날카롭게 대립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를 살아가는 수많은 청년들처럼, 나 역시 그들의 글을 읽으며 머리가 굵어졌고, 이 논객들의 영향력은 아직도 죽지 않았다. 그들 중 일부는 나와 다른 독자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다른 이들 또한 예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지는 못하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살아 있을 뿐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일원이다. 그러므로 ‘논객시대’는 곧 나의 시대이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시대이다.(25쪽) 1.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1990~2000년대 인문사회 담론의 총정리, 혹은 .. 더보기
『논객 시대』 표지 시안 『논객 시대』 표지 시안 전에 출간 예고했던 것 기억하는 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곧 출간 예정인 『논객 시대』 표지 시안 공개합니다. 부제가 '청년 논객 노정태의 선배님들 총정리'로, 강준만, 진중권, 유시민, 박노자, 우석훈, 김규항, 김어준, 홍세화, 고종석, 아홉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공개한 표지 시안에서 색이 바뀔 것 같은데, 과연 최종 색은 어떤 색일까요? :-) 책 내용을 너무 소개 안 했는데, 기본적으로 프레시안에 연재했던 글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연재 당시의 글을 보시면 어떤 책일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프레시안 개편 후 논객시대 연재 당시 글을 모아보기가 좀 힘드신 분들을 위해 링크 정리했습니다. 책 순서는 다릅니다만, 연재 순으로 링크 정리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