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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한국 도서관 기행 (4)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①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1) 이진아 도서관 / (2)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 / (3) 여행자의 도서관 - 제주도 달리 도서관 편에 이어 네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입니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편은 여섯 편에 걸쳐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도서관 기행]이 10월을 건너 뛰고 돌아왔습니다. :-) 연재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이 그래도 조금은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 3편의 제주도에 이어 이번엔 부산! 전국의 도서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 도서관 그리고 나이 먹기 (aging) by 강예린 & 이치훈 노인 도서관 움베르트 에코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어떤 부족은 그 마을의 노.. 더보기
"문화로 먹고살기 출간 기념 좌담회 - 출판분야" 후기 2011년 10월 5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송파도서관에서 출간 기념 좌담회 - 출판 분야편-가 있었습니다. 의 저자 우석훈 선생님과 초대 손님으로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의 한기호 소장님, 그리고 한국도서관협회의 이용훈 선생님이 자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먼저 우석훈 선생님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에서 살짝 언급했던 부분에서 '문화경제학'을 하게 된 경위, '생태경제학'과의 유사점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를 쓰기 시작할 무렵, 처음에는 현 정권에 들어와서 문화 시장이 결정적으로 안 좋아진 것은 아닐까 가정을 했지만, 막상 데이터를 보니 사실 그렇지 않았다. 이미 그 이전에 상황이 안 좋아졌다. 문화 관련 지출 비용이 많이 줄었다." "어제도 방송 분야에 관한 좌담회에 다녀왔지만, 사..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3) 여행자의 도서관 - 제주도 달리 도서관 ③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 / 한국 도서관 기행 (2)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 편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제주도 달리 도서관입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달리 도서관편도 네 편에 나눠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도서관 기행 (3) 여행자의 도서관 - 제주도 달리 도서관 ①편 / ②편에 이어... by 강예린 & 이치훈 보습학원이 도서관 공간으로 바뀌다. 작은 도서관은 큰 도서관을 짓기 어려울 때 선택하는 전략이며, 다른 용도로 사용되던 곳에 둥지를 틀곤 한다. 이 ‘끼어든 공간’은 기존 공간의 습성을 잘 변용해서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3) 여행자의 도서관 - 제주도 달리 도서관 ②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 / 한국 도서관 기행 (2)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 편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제주도 달리 도서관입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달리 도서관편도 네다섯 편에 나눠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도서관 기행 (3) 여행자의 도서관 - 제주도 달리 도서관 ①편에 이어... by 강예린 & 이치훈 서재+서재+서재+…+서재 = 도서관 달리도서관은 전문 사서가 있고 장서체계가 있는 도서관이 아니다. 게다가 도서관 측에서 책을 구입하거나 기부 받지도 않는다. 달리 도서관의 책꽂이에는 그 대신 일반 사람들이 선별한 책들로 꽂혀 있다. 달리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과 책꽂이..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3) 여행자의 도서관 - 제주도 달리 도서관 ①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 / 한국 도서관 기행 (2)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 편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제주도 달리 도서관입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달리 도서관편도 네다섯 편에 나눠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자의 도서관 - 제주도 달리 도서관 by 강예린 & 이치훈 여행에서 책을 만나다. 여행을 갈 때 어떤 책을 가져갈 것인가 결정하는 것은 욕심과 고심 사이에서 벌어지는 줄다리기와 같다. 처음으로 장기간 여행을 준비할 때의 나는 ‘필요하리라는 책’이 얼마나 많았는지 가방에 도서관이라도 차릴 기세였다. 각 도시의 여행 정보서, 조금더 심오한 배경을 찾아볼 때 뒤져야 할 역사.. 더보기
[출판] 지역별 공공 도서관 현황 우석훈의 우석훈의 에서 다루는 방송, 출판, 음악, 영화, 연극, 스포츠 등 각 문화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한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책에는 실리지 않는 참고 자료입니다. 책 본문에는 각 챕터 말미에 참고자료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넣어 이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역별 공공 도서관 현황 지역별, 관종별 도서관 현황 및 인구대비 공공도서관 수(2008) 출처 : 한국출판연감 139쪽 (+ 관당 인구수 추가) 도서관 수에 있어서 눈에 띄는 경향은 지역별 편향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출판업이 극심한 수도권 편중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특히 인상적인 대목이다. 또 대학도서관이 완전히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로 균형 잡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④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편 이후 두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편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②편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③편 도서관 친구들이란? “8년 전, 낯선 동네 서울로 이사 와서 제가 이웃에게 제일 처음 소개받은 곳은 백화점도 슈퍼마켓도 아닌, 바로 도서관이었습니다.”로 시작하는 는 도서관 친구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시작하고 자라났는지를 잘 보여준다. 사실 도서관 예산이야말로 경기가 안 좋으면 가장 쉽게 삭감되고 변동된다. 그러니 운영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이용자들, 즉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이고 물리적인..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③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편 이후 두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편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②편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③ by 강예린 & 이치훈 도서관 안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 도서관 친구들 가장 오래된 건축 유형이면서 시대마다 그 쓰임과 역할이 변해온 ‘도서관’이라는 공간은 건축가인 나에게 꿈이자 숙제이자 연구대상이다. 하지만 현대의 도서관은 그 변화된 기능만큼 다양한 고민을 요구한다. 좋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형식 외에 그 안에서 사람이 교류하는 구체적인 모습을 생각해야 한다. 나아가 지역사회에..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②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편 이후 두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네다섯 편에 걸쳐서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편에 이어 ②편입니다. :-)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② by 강예린 & 이치훈 도서관, 책의 집을 넘어: 주민들 간의 프로보노(Pro Bono) 도서관은 책의 집이다. 책의 집에 사람이 방문하고, 사람이 책을 만난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 시민사회 단위가 강조되는 오늘날에는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독서활동을 매개로 사람들이 교류하는 장소가 된다...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편 이후 두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네다섯 편에 걸쳐서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 by 강예린 & 이치훈 한강과 도서관 건축가가 도서관을 설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사용자가 책을 읽는 장면이리라. 사실 사람 자체보다 그 사람이 점유하는 공간에 대한 상상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겠다. 어떤 의자에 어떤 자세로 앉아서 어떤 책상에 책을 놓고 어떤 책을 읽는지, 책상과 의자가 놓인 마루의 재료는 무엇인지부터 그 사람을 둘러싼 서가의 책장 배치는 어떤지…… 강변의 도서관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