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주의 내부의 적 : 자유와 민주주의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성찰하다 민주주의 내부의 적자유와 민주주의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성찰하다 불가리아 공산주의와 프랑스의 민주주의, 전세계적인 신자유주의,20세기를 온전히 경험한 휴머니스트 지성의 진단과 경고! “민주주의는 지켜야할 도를 넘어선 나머지 탈이 났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는 횡포가 되고, 인민은 조작 가능한 우중으로 전락하며, 진보를 추구하는 열망은 십자군 정신으로 변한다. 이제 경제, 국가, 법은 더 이상 모두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인간성을 말살하는 수단이 된다. 언젠가 이 과정을 돌이킬 수 없는 날이 올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츠베탕 토도로프는 문학을 공부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만한 이름이다. 20대 중반까지 불가리아에서 공부한 그는 프랑스로 건너와 러시아 형식주의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