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사랑한 코끼리 (3-1) 두 번째 보금자리, 서울어린이대공원 우리가 사랑한 코끼리 by 최종욱, 김서윤 제 3부 서울 도심을 질주한 코끼리 1장 두 번째 보금자리, 서울어린이대공원 이전 글 목차 보기 조선 최후의 왕 순종의 비 순정효황후가 한일합방조약을 앞두고 옥새를 치마 속에 감추었다는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순종에게는 순정효황후보다 앞서 또 다른 부인이 있었다. 첫 번째 부인인 순명효황후는 순종이 즉위하기도 전인 1904년 서른두 살의 나이로 요절했다. 그녀의 능은 능동에 마련되었다. 지금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있는 자리다. ◀ 경성 골프 구락부에서 포즈를 취한 영친왕. 영친왕은 골프를 무척 즐겼다고 알려져 있다. 1926년 순종이 승하해 경기도에 안장되자 순명효황후의 묘도 옮겨져 합장되었다. 빈 자리에는 경성 골프 구락부가 만들어졌다. 잘 모르는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