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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이로비 최대의 쓰레기장 안에 레스트랑을 연 여인 바람이 너의 친구다. 차단기를 지나자마자 처음으로 든 생각이다. 바람이 널 도와주니까. 적어도 냄새의 일부나마 날려주니까.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저항은 미미한 구토 반응이다. 인간의 몸이 이렇게 무력하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눈은 감아버리면 되고 귀는 닫아버리면 되지만 냄새는 훨씬 막강하다.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7. '나이로비 최대의 쓰레기장 안에 레스토랑을 연 여인' 중.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력의 요리사들, 일부를 블로그에 조금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특이한 요리사 이야기입니다. 이번 편은 『안나와디의 아이들』을 떠올리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로비 최대의 쓰레기장 안에 레스토랑을 연 여인' 편은 식도락 같은 것이 아닌 '생존'을 위.. 더보기
언론에 소개된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기사 모음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 파격과 야성의 요리사 열전 인터넷 서점 링크 예스24 가기 교보문고 가기 알라딘 가기 인터파크 가기 도서 11번가 가기 반디앤루니스 가기 기사 링크 모음12월 28일 (토)조선일보어떤 이야기를 드시겠습니까12월 28일 (토)경향신문[책과 삶]요리책 아닙니다, 전 세계 요리사 17명이 차린 ‘남다른 인생 이야기’12월 28일 (토)동아일보[책의 향기]지구촌 별별 요리사들이 펼치는 인생 레시피12월 28일 (토)한국일보사형수들에게 주는 마지막 만찬 요리의 메뉴는?12월 28일 (토)세계일보[새로 나온 책] 김정일가의 여인들-평양 로열패밀리의 비하인드 스토리 외12월 27일 (금)문화일보파격과 야성의 요리사들 특별한 인생을 버무리다12월 28일 (토)서울신문세계 요리천재들의 파격.. 더보기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 파격과 야성의 요리사 열전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파격과 야성의 요리사 열전 시위 현장에서, 문화유산에서, 쓰레기장에서, 감옥에서… 일용할 양식을 만드는 요리사들에게 삶과 음식의 의미를 묻다 이 책에 등장하는 전 세계 방방곡곡 17인의 요리사는 삶과 요리 방식, 음식 철학 자체가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이다. 산뜻한 유머, 새콤한 기발함, 달콤한 재미, 짭짤한 눈물, 매콤한 아이러니, 뒷골을 짜릿하게 만드는 기이한 인생 역정이 다채롭고 화려한 향연을 펼쳐 보인다. —성석제(소설가) 요리사들의 한마디는 오래도록 가슴에 아프게 남는다. 음식과 요리란 결국 우리가 사는 시궁창 같은 세상의 복사판이라는 것을, 이 책만큼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는 없을 것이다. —박찬일(요리사) 겉멋도, 수줍음도 없이 오직 일용할 음식만을 만드는 진짜 요리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