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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훈

『도서관 산책자』 저자 인터뷰 (오늘의 도서관 2014년 1∙2월 합본호) “한국의 공공도서관은‘도서관건축 공모전 지침서’에 좌석수를 명시해요. 마치 병원의 침대수를 정하는 것처럼요. 도서관을 독서실로 이용해 온 우리나라 도서관 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좌석수를 채우라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로, 도서관이 ‘책의 집’으로 성장되어 오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오늘의 도서관』 1∙2월 합본호 - 강예린, 이치훈 인터뷰 중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식지 『오늘의 도서관』 1∙2월 합본호가 발행됐는데요, '누리는 도서관 건축가의 시선'이라는 코너에 『도서관 산책자』의 저자 강예린, 이치훈, 두 분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도서관, 생활의 중심에 서다', PDF로 제공되고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죠. * 오늘의 도서관 리스트 보기(클릭) * 오늘의 도서관 1・2월 .. 더보기
도서관 산책자 : 두 책벌레 건축가가 함께 걷고 기록한, 책의 집 이야기 도서관 산책자 두 책벌레 건축가가 함께 걷고 기록한, 책의 집 이야기 정독도서관, 관악산시도서관, SF&판타지도서관, 디지털도서관…국내 도서관 100년의 역사 속에 빛나는, 다채로운 도서관으로 떠나는 기행! 이 책을 통해 도서관은 지역 공동체의 허브로, 도시 역사의 증인으로, 휴양지의 사랑방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곳을 인문학의 스승으로 본 통찰력에 동감하고, 일상의 길라잡이로 그린 유쾌한 문장에 감동한다. —김봉렬(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만났거나 좋아하거나 혹은 바라는 도서관의 모습과 비교해보기를 바란다. 그럼으로써 우리 사회가 어떤 도서관을 가지면 좋을지에 대한 사회적인 대화를 만들어가면 좋겠다. —이용훈(도서관문화비평가, 메타사서) 두 인문학적 건축가가 발로 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