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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학교

『탈핵 학교』 출간 기념 릴레이 강연 두 번째 시간 (2014.4.17) 『탈핵 학교』 출간 기념 릴레이 강연, 그 두 번째 시간은 2014년 4월 17일 저녁, 정독도서관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김익중 교수님의 '후쿠시마 이후 우리의 밥상은 안녕한가'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월성에서 집과 직장이 30km 이내에 있어서 만약 사고가 나게 되면 집과 직장 모두 잃게 된다는 교수님은 탈핵 관련 강연을 580회 정도 해오셨다고 합니다. 강연 중간중간 일부 트윗했던 것 옮겨 봅니다. 작년에야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가 만들어졌는데, 현재 기술로는 10만 년이 아닌, 겨우 50년 지속될 방폐장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후손들이 계속 부담을 져야 할 이 고준위 방폐장을 도대체 어디에 만들어야 할까요? 전기를 그렇게 소비하면서 희생을 다른 지역에만 맡기는 서울에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더보기
『탈핵 학교』 출간 기념 릴레이 강연 첫 번째 시간 (2014.4.11) 『탈핵 학교』 출간 기념 릴레이 강연, 그 첫 번째 시간은 2014년 4월 11일 저녁, 마포구립 서강도서관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윤순진 교수님의 강연으로 시작했습니다. 후쿠시마의 주민이었던 오누마 씨를 만난 이야기를 초반에 해주셨는데, 무척 인상적이라 먼저 소개합니다. "원자력은 밝은 미래의 에너지"오누마 씨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응모했던 이 표어가 당선되어 후쿠시마현 후타바쵸 마을 중심가에는 이 간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후쿠시마 사고 후 1년 4개월의 피난 생활을 하던 2012년 7월, 오누마 씨는 25년 전 자신의 표어를 '개정'하러 갑니다. 자신의 아이의 장래를 위해. 간판 앞에서 '레드카드'를 높이 들었습니다. "원자력은 '파멸' 미래의 에너지" "원자력 밝은 미래의 에너지"에서 "탈원전.. 더보기
『탈핵 학교』 출간 기념 연속 강연 『탈핵 학교』 출간 기념으로 릴레이 강연을 합니다. 강연 신청하기(클릭) 1강 : 핵발전과 방사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강사 :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일시 : 4/11(금) 19:30- 장소 :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3층 세미나실(약도) 2강 :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녕한가?- 강연자 : 김익중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일시 : 4/17(목) 19:30 - 장소 : 정독도서관 시청각실 (1동 3층) (약도) 3강 : 방사능 시대, 안경과 생명을 지키는 법- 강연자 : 이현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일시 : 4/18(금) 19:30 - 장소 :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3층 세미나실(약도) 강연 신청하기(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