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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우정과 섹스와 나이 듦과 판타지의 상실 노라 에프런이 시나리오를 쓴 「해리가 샐리를 만났들 때」 (1989) 노라 에프런 별세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을 느끼셨을 텐데요, 이번 주에는 그녀를 추억하며 영화를 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노라 에프런이라면 어떤 작품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감독이 아닌 시나리오를 맡긴 했지만) 「해리가 샐리를 만났들 때」를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꽤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노라 에프런의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의 옮긴이의 글 중 「해리가 샐리를 만났들 때」에 관한 부분을 블로그에 소개해 봅니다. 할리우드에서의 승리를 굳건하게 해준 것은 노라 에프런의 세 번째 시나리오이자 로맨틱 코미디의 걸작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이다. 남녀 사이에 섹스를 배제한 우정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더보기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표지 시안은...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지난 포스팅에서 공개했던 표지 시안 4종 과연 어떤 표지가 채택되었을까요?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거의(?) 최종 표지 시안왼쪽 하단에 있던 안을 수정해서 나온 표지입니다! 아직 수정은 더 하겠습니다만. ^^ 《뉴욕 포스트》 기자를 거쳐 《뉴욕 타임스》 편집장을 지낸 베스트셀러 작가.「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유브 갓 메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의 영화 감독,노라 에프런만의 신랄하지만 따뜻하고 유쾌한 메시지, 기대해 주세요. ^^ 6월 초 서점에서 보실 수 있게 작업 중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