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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쇼크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표지 시안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표지 몇 가지 시안, 어떤 표지가 맘에 드세요? ^^ 간만에 포스팅하는 반비의 출간 예정작 예고입니다. :-) 다음 출간 예정작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유브 갓 메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의 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노라 에프런의 회고록입니다. 노라 에프런은 뉴욕 포스트》 기자를 거쳐 《뉴욕 타임스》 편집장을 지낸 인물이기도 하죠.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는 ‘나이듦’을 받아들이는 법에 대한, 재치 넘치는 에세이로 노라 에프런만의 유머와 풍자, 예리한 통찰력에서 나오는 공감을 자아내는 글로 가득합니다. 6월 초면 서점에서 보실 수 있게 작업 중에 있습니다.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더보기
회색 쇼크 : 고령화, 쇼크인가 축복인가 반비의 세 번째 책 가 출간되었습니다! 고령화는 오늘을 살고 있는, 바로 당신의 문제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가족, 직장, 지역사회와 같은 우리 일상에서의 다양한 변화들이 고령화, 지구화와 같은 거시적 흐름들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총체적,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고령화가 제기하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폭넓게 사유하려는 사람들에게 생생한 사례들과 생각거리로 넘치는 이 책은 반가운 선물이다. ─ 정진웅(덕성여대 인류학과, 『노년의 문화인류학』) 고령화 문제를 은퇴한 노인의 복지 문제 정도로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 책에 담긴 인터뷰 내용이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과학자, 건축가, 제조업 노동자, 재개발 난민, 다국적기업의 인사 담당자까지 전세계에서 취재한 이야기들은 이 거대한 변화가 개.. 더보기
「회색 쇼크」 띠지, 어느 쪽으로 할까요? 반비 출간 예정작으로 소개드렸던 테드 피시먼의 . 7월 중 출간 예정으로 이제 곧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표지 시안이 나왔습니다. '고령화, 쇼크인가 축복인가'라는 부제에서 아실 수 있듯이, 이 책은 고령화 문제의 경제•사회•문화적 효과를 전세계 차원에서 살펴본 책이랍니다. 하얀 표지에 노란색과 회색의 띠지 중 어느 쪽으로 할 것인지 고민 중이랍니다. 때도 그랬지만, 이번 도 띠지가 좀 크군요. ^^ 우선 란 제목에 어울리는 회색의 띠지입니다. 그리고 주목도가 높은 노란색의 띠지입니다. 확실히 회색보다 바로 제목에 눈에 띄네요. 어제 이 두 띠지를 공개했더니 트위터로 의견들을 주셨네요. 여러분은 어느 쪽이 맘에 드세요? 과연 어떤 띠지를 선택하게 될 것인지는 출간 소식과 함께 전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