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최초로 투우 꼬리를 메뉴에 올린 부부 마이피플트위터페이스북더보기 당시 몇 블록 떨어진 정육점 아귀레에서 투우 고기를 팔았다. 대부분 허리 살이었다. 엄청나게 쌌지만 사 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개한테 먹이려고 사는 사람도 있었다. 스페인에서 투우 고기는 맛난 요리가 아니다. 투우는 훈련을 너무 많이 받기 때문에 500~600킬로그램이 순수 근육이다. 아주 딱딱하고 질기며 지방이 전혀 없다. 좋은 고기지만 맛은 없다. 그냥 소 맛이 난다. 그걸 씹을 수 있게 하려면 영원히 고아야 한다. 유일한 예외가 꼬리다. 일부는 굵기가 팔뚝만 하고 길이는 0.5미터에 달하며 지방을 함유한 젤라틴으로 둘러싸여 있다.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14. '세계 최초로 투우 꼬리를 메뉴에 올린 부부' 중.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