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비의 2012년 첫 책은 바로 '대중의 직관 : 유행의 탄생에서 열강의 목락까지 미래를 예측하는 힘'입니다.
곧 출간을 앞두고 표지 시안 3종을 공개합니다.
위의 표지 시안 3종을 보시면 어떤 것이 최종 결정된 것인지 바로 아실 것 같네요. ^^ 한쪽엔 막 수정 사항 적은 것도 보이고... 제일 잘 나온 것이 역시 최종 결정안이겠지요.
위로 향하고 있는 이 붉은 화살표를 보고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주식하시는 분은 어쩌면 주가 상승을 떠올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존 L. 카스티의 '대중의 직관'은 인간의 감정과 신념이 역사를 주도하고 그것이 역사에 예측 가능한 패턴을 부여한다는 도발적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집단적으로 공유하는 느낌과 신념(사회적 분위기)이 앞으로 일어날 정치적, 경제적 사건의 방향을 결정짓고, 그런 사회적 분위기(그로 인해 발생할 사건들의 패턴)을 어떻게 읽어낼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개만 봐도 충분히 궁금한데요, 며칠 뒤면 바로 독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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