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놓칠 수 없는 '이벤트'

내가 동물원 수의사라면? (2) 침팬지의 우울증을 치료하는 법


우치 동물원의 한 침팬지(아래 퀴즈의 침팬지는 아닙니다만...^^)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 출간 기념 이벤트!

내가 동물원 수의사라면? 

2탄. 우울증에 걸려 밥도 안 먹는 침팬지의 우울증을 치료하는 법

우울증에 걸린 양 기운이 하나도 없는 침팬지가 있었습니다. 마치 어깨가 배 아래까지 축 처져 있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었지요. 다른 침팬지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지요. 담당 사육사도 어찌해야 할지 몰랐던 이 침팬지는 조금씩 변하면서 당당해지기 시작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매점 아저씨 덕분! 과연 어떤 방법으로 침팬지는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되었을까요? 

4/12(목)까지 정답(!) 내지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남겨주시는 분에게 추첨으로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덧글로 남겨주시거나 트위터 반비 계정 @banbibooks 으로 아이디어를 주세요. ^^ 정답은 13일(금)에 공개하겠습니다.

정답은 책의 '사육사부터 매점 아저씨까지, 동물원의 가족들' 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내가 동물원 수의사라면? (1) 기린을 서울에서 광주까지 이동하는 법"의 정답은... 

기린 수송 상자(기린을 넣기 전에 뜯어 놓았다가 기린을 넣고 다시 못을 박아야 하는!) + 무진동 트레일러 + 호위 차량까지 동원되어 기린 수송 작전(!)이 실시되었는데요, 자세한 건 역시 책으로 확인해 주세요.

"조심스레 하나하나 과정을 그리다 보니 작전을 세우는 데만 무려 한 달이 걸렸다. 수송비도 천 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참고로 기린 가격은 그보다 열 배 이상이라과 생각하면 된다."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중 "헬기라도 빌릴까? 동물 수속 대작전!" 장 (p.92)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