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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반비의 스포일러

'이털남' 김종배의 「30대 정치학」


다음 주 출간 예정인 「30대 정치학」 표지 시안 2종


신자유주의와 1990년대 문화, SNS가 만들어낸 리모델링 세대




대선 후보는 객체다. 선택받는 존재이지 선택하는 존재가 아니다. 주체는 유권자다. 유권자의 의식과 판단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대통령상을 정립하고, 그 상이 현존하는 대선 후보를 평가하는 잣대로 기능한다.


중략


유권자가 삶의 열망을 담아 정치판의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설계도 삼아 정치 지도자의 상을 조각하고, 정치권의 구도를 짠다.


「30대 정치학」 중



이슈 털어주는 남자 '이털남’ 김종배의 본격 정치 분석서. 

제목만으로도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만 조금 더 자세한 책 소개는 다음에... :-)



띠지를 벗기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과연 어떤 표지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