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요차이 벤클러, '새로운 오픈소스 경제에 대하여'

협력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협력에 기반한 조직과 시스템이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펭귄과 리바이어던 :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 10월 출간 예정입니다. 지난 번의 표지 시안 공개 포스팅 보신 분 계신가요? :-)

오늘은 이 『펭귄과 리바이어던 :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의 저자 요차이 벤클러의 TED 동영상을 한 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TED 동영상을 보기 전 요차이 벤클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먼저...

요차이 벤클러(Yochai Benkler)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버크만 센터 교수로 기업 법률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다. 위키피디아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협력 현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1990년대 이래로 정보 기술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았다.

니콜라스 카와 벌인, 협력 플랫폼에 대한 수년간의 논쟁은 <가디언>에 보도되면서 학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협력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촉발시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 주요 연구 내용들은 <이코노미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등의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었다.

인터넷과 네트워크 정보 경제에 대한 종합적인 이론을 제시한 전작 <네트워크의 부(The Wealth of Networks)>는 <스트래티지+비즈니스>에 의해 ‘미래를 다룬 최고의 경영서’로 선정되었다. 

'새로운 오픈소스 경제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