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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쉬고 있는 이야기/[연재] 문화로 먹고살기(完)

[방송] 예능 프로그램 현황

우석훈의 <문화로 먹고살기>


우석훈의 <문화로 먹고살기>(8월말 출간 예정)에서 다루는 방송, 출판, 음악, 영화, 연극, 스포츠 등 각 문화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한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책에는 실리지 않는 참고 자료입니다. 책 본문에는 각 챕터 말미에 참고자료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넣어 이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2010년 2월 현재 공중파 방송 3 4개 채널에서는 다음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주당 프로그램 수를 살펴보면 KBS1 5, KBS2 19, MBC 19, SBS 14편을 방영하여, 57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공중파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형식을 살펴보면 대체로 사회자가 있고 연예인이 출연하는 스튜디오 버라이어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야외 녹화를 중심으로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토크쇼(혹은 토크 버라이어티)가 강세를 띠고 있다. 방송사마다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으며(연예정보, 영화정보, 서바이벌, 대중음악 프로그램 등),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공개방송 형식의 코미디 프로그램은 KBS의 개그콘서트를 제외하고 모두 폐지된 상태이다.

한편 코미디언 출신의 진행자들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총 29편의 프로그램에서 코미디언 출신의 메인 진행자가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진행자로는 유재석(4), 강호동(4), 이휘재(4), 박명수(4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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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은 시청률 수치 아래의 괄호 속 해당 날짜 방영분의 평균 시청률임. (TNS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