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산책자 : 두 책벌레 건축가가 함께 걷고 기록한, 책의 집 이야기
도서관 산책자 두 책벌레 건축가가 함께 걷고 기록한, 책의 집 이야기 정독도서관, 관악산시도서관, SF&판타지도서관, 디지털도서관…국내 도서관 100년의 역사 속에 빛나는, 다채로운 도서관으로 떠나는 기행! 이 책을 통해 도서관은 지역 공동체의 허브로, 도시 역사의 증인으로, 휴양지의 사랑방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곳을 인문학의 스승으로 본 통찰력에 동감하고, 일상의 길라잡이로 그린 유쾌한 문장에 감동한다. —김봉렬(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만났거나 좋아하거나 혹은 바라는 도서관의 모습과 비교해보기를 바란다. 그럼으로써 우리 사회가 어떤 도서관을 가지면 좋을지에 대한 사회적인 대화를 만들어가면 좋겠다. —이용훈(도서관문화비평가, 메타사서) 두 인문학적 건축가가 발로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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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정치학 : 신자유주의, 1990년대 문화, SNS가 만들어낸 리모델링 세대
30대 정치학신자유주의, 1990년대 문화, SNS가 만들어낸 리모델링 세대 안철수 현상의 주인공은 안철수가 아니라 30대다!“지금의 정치는 지도자가 끌고 가는 정치가 아니라 유권자가 추동하는 정치다. 따라서 정치를 읽으려면, 나아가 대선의 판세를 읽으려면 반드시 유권자의 의식과 주권 행사의 양태를 읽어야 한다. 하지만 없다. ‘박근혜론’, ‘안철수론’, ‘문재인론’에는 유권자가 없다.다행스럽게도 1970년대생을 탐구하면서 유권자의 의식과 주권 행사의 양태를 조금은 살필 수 있었다. 어떤 유권자가 진보 성향을 보이는지, 무슨 이유로 진보 성향을 보이는지, 그 진보 성향을 어떻게 표출하는지 힌트는 얻을 수 있었다. 그 힌트에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삶이 있었고, 개방화된 정치구조에서의 참여가 있었다.” —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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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천 개의 연극 : 유럽 연극의 수도에서 삶을 뒤흔든 작품들을 만나다
베를린, 천 개의 연극 유럽 연극의 수도에서 삶을 뒤흔든 작품들을 만나다 그리스 비극, 셰익스피어, 체호프, 입센, 그리고 한트케의 신작까지 공연 예술의 메카, 베를린에 펼쳐지는 뜨거운 연극의 현장! ‘단기’ 베를리너이자 동시에 이방인으로서의 저자의 일상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고 인문학의 향취가 진하게 배어 있으며, 연극을 향한 깊은 사랑이 녹아 있다. 읽는 것만으로도 베를린에 있는 저자의 모습이, 베를린 사람들의 삶과 사회가, 베를린의 현대 연극 무대가 선명하게 눈앞에 보이고 들리는 듯하다. 김철리(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단장) 연극은 예술인 동시에 관객을 교양 시민으로 만드는 교육이기 때문에 독일은 연극을 적극 지원한다. 그래서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는 백 년의 전통만큼이나 역사적인 극장이 여럿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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