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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반비의 스포일러

"X 이벤트"란 무엇일까?



2013년 첫 책 「싸우는 인문학」 소개 자료를 올리기도 전에 다음 책 예고!


「대중의 직관」의 저자, 존 캐스티 박사의 신작입니다. 


X 이벤트 : 복잡성 과학자가 말하는 11가지 문명 붕괴 시뮬레이션


X 이벤트가 무엇이냐면, 


발생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일단 한 번 발생하면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극단적 사건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책을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세계적인 복잡성 과학자가 현대사회의 복잡성 증가와 기술 의존성이 어떻게 극단적인 재앙을 초래하여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지 11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단한다. 


11가지 시뮬레이션! 과연 어떤 11가지 시나리오는 어떤 것들일까요? 조만간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



참, 위 사진은 「X 이벤트」의 표지 시안입니다. 어느 쪽이 맘에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