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


 2012년 『대중의 직관(Mood Matters)』으로 미래 예측 분야에서 큰 이슈를 낳았던 존 캐스티의 신간, 「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가 2013년 2월 19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는 책의 해제를 써주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박병원 박사님이 통역을 맡아주셨는데요, 한국의 X 이벤트를 연구하신 분이기도 하지요. 작년의 「대중의 직관」 강연 때도 박병원 박사님이 통역을 맡아주셨지요.






강연 내용 일부만 살짝 소개해 보면...

'드물게 발생', '엄청난 사회적 충격'이라는 면에서 X 이벤트를 보통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X 이벤트는 '좋은 경우도 있고 나쁜 경우도 있다.'


사회적 복잡성은 어떻게 특징짓고 설명할 것인가? 하나로 정의된 답은 없다. 복잡성은 각각의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책에서의 복잡성은 시스템의 자유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유도가 높을수록 복잡성이 높다.


국가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조직, 기능 등을 만드는 식의 대응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도 조직/기능은 사라지지 않고 사회의 자원을 소모하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뭔가를 더하는 방식은 영원히 계속될 수는 없다.




날씨가 좀 풀렸나 싶었는데 급추위가 찾아온 날, 이렇게 강연장 가득 열기로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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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이벤트

: 복잡성 과학자가 말하는 11가지 문명 붕괴 시뮬레이션
















「X 이벤트」 언론 리뷰 모음입니다. 

2월 2일(토) 조선일보 복잡한 시스템,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

2월 2일(토) 중앙일보 [주목! 이 책] X이벤트 外

2월 2일(토) 동아일보 [자연 과학]첨단화될수록 문명붕괴의 위험도 점점 커진다

2월 2일(토) 한겨레 2월 2일 새 책

2월 2일(토) 경향신문 [책과 삶]문명은 지속될 수 있을까 …11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월 2일(토) 매일경제 신간 다이제스트 (2월 2일자)

2월 2일(토) 서울경제 [책과세상] '복잡성' 정점 달하는 순간 문명 붕괴

2월 2일(토) 서울신문 대규모 정전사태 등 ‘X사건’이 발생한다면…

2월 2일(토) 한국일보 [새 책] 그냥 걷다가, 문득 外

2월 1일(금) 문화일보 금융위기·아랍의 봄…‘X사건’ 들의 공통점은 ?

2월 1일(금) 한국경제 9·11 테러·금융위기…복잡한 사회가 낳은 극단적 경고

1월 30일 (수) 연합뉴스 문명 뒤흔드는 그 순간..X사건이 다가온다

1월 31일(목) 디지털타임스 [클릭신간] X이벤트 外 2권

2월 2일(토) 국제신문 [신간 돋보기] 현대사회 복잡성이 초래하는 위협


2월 5일 (화) 노컷뉴스 문명 뒤흔드는 11가지 X 이벤트

2월 7일 (목) 전자신문 [새로나온 책]X이벤트

2월 7일 (목) 광주일보 카드로 지은 현대사회, 건드리면 무너진다


3월 12일 (화) 아시아경제 3월의 읽을만한 책' 10권은 어떤 책 ?

3월 12일 (화) 경향신문 [경향의 눈]생수로 빨래를 할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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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


 2012년 『대중의 직관(Mood Matters)』으로 미래 예측 분야에서 큰 이슈를 낳았던 존 캐스티의 신간, 「X 이벤트」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를 합니다. 


세계적인 복잡성 과학자가 현대사회의 복잡성 증가와 기술 의존성이 어떻게 극단적인 재앙을 초래하여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지 11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단하는 「X 이벤트」,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일시: 2013년 2월 19일 (화) 오후 7시 30분~9시

- 장소: 신사동 강남출판문화센터 지하 2층 이벤트홀

- 통역: 박병원 박사(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

- 신청하기(클릭)

  (2/15까지 신청 접수, 2/18일에 개별 연락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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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책 「싸우는 인문학」 소개 자료를 올리기도 전에 다음 책 예고!


「대중의 직관」의 저자, 존 캐스티 박사의 신작입니다. 


X 이벤트 : 복잡성 과학자가 말하는 11가지 문명 붕괴 시뮬레이션


X 이벤트가 무엇이냐면, 


발생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일단 한 번 발생하면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극단적 사건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책을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세계적인 복잡성 과학자가 현대사회의 복잡성 증가와 기술 의존성이 어떻게 극단적인 재앙을 초래하여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지 11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단한다. 


11가지 시뮬레이션! 과연 어떤 11가지 시나리오는 어떤 것들일까요? 조만간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



참, 위 사진은 「X 이벤트」의 표지 시안입니다. 어느 쪽이 맘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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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raview 2013.01.22 13:16

    저는 오른쪽 것이 더 좋네요 :) 왼쪽은 포스터 같은 느낌이 들고요.



2012년이 다 지나가고, 새해의 작심삼일™ 도 세 번은 되풀이하고 남을 1월 10일이 되어서야 포스팅하는 반비의 2012년 출간 도서 정리! 2012년 한 해 동안 반비에서는 총 8권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출간 도서

 

 

대중의 직관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민주주의 내부의 적

 

 

 

 역사의 증인 재일조선인

 30대 정치학

 도서관 산책자

 아버지의 집


1년을 돌아 보며 각 책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보니...


대중의 직관 은 SERI 선정 'CEO가 휴가 때 읽을 책'에 선정되었고, 저자인 존 캐스티 박사님이9월에 내한해 강연회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존 캐스티 박사님의 신간 「X-이벤트」 역시 곧 출간될 예정이랍니다.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되었는데요, 블로그에 연재 중인 '우리가 사랑한 코끼리'도 최종욱 선생님이 쓰고 계시죠. 연재 완료 후 책으로 출간되는 게 기대됩니다. 책 계약할 당시 우치동물원에 갔을 때 동물원 투어를 시켜주시면서 많은 이야기 들려주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를 생각하면 가슴이 살짝 아픈데, 책이 출간된 지 얼마되지 않은 2012년 6월 26일, 노라 에프런이 향년 71세로 영면했지요. 


민주주의 내부의 적」은 2012년 9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이달의 읽을만한 책'에 선정되었지요. 대선이 있던 해다 보니 민주주의에 관해 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역사의 증인 재일조선인, 한국에 오신 서경식 선생님 강연(유네스코, 정독 도서관, 오마이뉴스) 갔던 기억이 아직 나네요. 오마이뉴스 강연은 동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답니다.


30대 정치학」, 1990년대적 경험에 대한 분석이자, 30대(1970년대생)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분석으로 역시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털남) 김종배 선생님의 책인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지요. 출간 기념 강연회 중 오마이뉴스 강연은 역시 유튜브, 혹은 팟캐스트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도서관 산책자」. 반비 블로그에서 검색하면 다른 어떤 책보다 제일 많은 포스팅이 나올 도서관 산책자. 중간에 몇 달 쉬긴 했지만 1년 넘게 반비 블로그에 절찬리(!)에 연재했던 도서관 산책자가 책으로 엮어져 나왔을 때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진짜 도서관 가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저자 강연회는 역시 도서관(정독도서관, 서울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아버지의 집」, 사진과 짧은 글로 포착한, 사라져가는 것의 아름다움. 물질적으로 표현하자면, 하드 커버의 사진 에세이집으로 반비 책 중에 제일 비싼 책!이랍니다. :-) 저자이신 권산 선생님의 「맨땅에펀드」도 2013년에 출간 예정이지요.



그리고 2012년에는  철학 연습「문화로 먹고살기」, 「대중의 직관」, 이렇게 전자책이 3종 출간되었습니다. 올해의 첫 전자책은 어떤 타이틀이 될 것인지 기대되는군요. :-)


+ 전자책 3종

 

 

 철학 연습

 문화로 먹고살기

 대중의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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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직관」의 저자, 존 캐스티 강연 (2012.9.24,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장기원기념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초청으로 방한한 존 캐스티 박사님을 모시고 연세대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저녁 6시. 저녁 식사 대신 이렇게 강연 들으러 오는 학생들의 열기에 감탄했습니다. :-)




「대중의 직관」에서 말하는 '사회적 분위기'란 무엇인지, '사회적 분위기'를 어떻게 캐치할 것인지. '금융 지수'는 사회적 분위기를 측정하는 척도입니다.

다우존스 지수와 미국 대선(1760-2004년). 주식 시장이 강세장인 경우 압도적 승리로 유임 12/18, 그 외 유임 6/18회. 약세장의 경우 압도적 패배 3/6, 기타 3/6회. 이런 사례들이 있지요.




"보통 '사건'이라고 하면 드물게 발생하며 통념상 비극적인 것을 떠올리지만, 'X-events'(데이터도 모델도 없는 뜻밖의 사건)는 엄청난 사회적 충격을 주면서 나쁜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좋은 경우도 있다."

"작년 일본 후쿠시마 사태는 자연계의 복잡성과 인간계의 복잡성의 갭 - 인간의 예측을 뛰어 넘은 굉장히 불행한 사건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그전까지 논의되지 않던 원전을 중단하게 된다면 아주 장기적으로는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동저자의 「엑스 이벤트」도 출간 예정인데요, 내년 초 출간 예정이라고 했더니 올해 안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



강연 후「대중의 직관」에 사인 중인 존 캐스티 박사님 :-)



이번 방한에서 언론과의 인터뷰 기사를 소개해 봅니다. 


- 중앙일보 : "강남 풍자하는 싸이 인기 끄는 건 그만큼 사회가 불만에 차 있다는 뜻" 기사 보기

- 매일경제 : 베스트셀러 `대중의 직관` 저자 캐스티 내한 "주식그래프에 대선결과 있어요" 기사 보기

- 연합뉴스 : "대선 결과, 1-2주 전 주가가 예언할 것" 기사 보기

- 한국경제 : 존 캐스티 박사 "대선 1주일전 증시 오르면 여당이 이길 가능성 높아"


「대중의 직관」  종이책 인터넷 서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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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 가기 리브로 가기  11번가 가기 

대중의 직관」  전자책 판매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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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직관」저자인 존 캐스티가 방한하여 연세대에서 강연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학생들 대상 강연이라 반비 블로그에서 미리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강연 중간중간 트위터로 강연 상황을 전할 예정입니다. :-) 


- 일시 : 2012년 9월 24일(월) 저녁 6시

- 장소 :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6층 장기원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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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직관

유행의 탄생에서 열강의 몰락까지 미래를 예측하는 힘


「대중의 직관이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책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여기에 ☞ 보기


삼성경제연구소 SERI 선정 2012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선정


대중의 직관 


전자책 판매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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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종이책 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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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존 L. 캐스티 (John L. Casti)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랜드연구소에서 일했고, 응용시스템분석을 위한 국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 IIASA)의 연구원을 지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잠시 연구원을 떠나 빈 기술대학교 교수와 미국 뉴멕시코의 산타페연구소 외부 연구원을 겸직하다가 2005년에 미래탐구학회인 케노스서클(Kenos Circle)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케노스서클은 복잡성 과학을 적용해 기존의 통계적 방식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현재 캐스티는 IIASA의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이곳에서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극단적 사건들(Extreme Events)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응용 수학과 모델링에 관한 전문서적을 여러 권 출간했고 1989년에 출간한 『뒤바뀐 현실: 자연과 인간에 관한 수학적 모델』은 미국출판인협회에서 자연과학 분야 최고의 학술서로 선정되었다. 대중 과학서로는『잃어버린 패러다임』(1989), 『(20세기 수학의) 다섯 가지 황금률』(1995), 『케임브리지 5중주』(1998), 『괴델』(2003)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 후로 『복잡성과 예술』(2005)을 출간해 주목을 받은 바 있고, SF 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책 『대중의 직관』은 캐스티의 관심이 사회적 영역, 인간 행동의 영역으로 더 적극적으로 옮겨온 이후 출간된 가장 최근작이다. 사회 분위기(대중이 집단적으로 공유하는 미래에 대한 감정과 감각)가 사회적 사건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이 책은 학계와 출판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북스용 '대중의 직관' 샘플을 아이패드 상에서 캡처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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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삼성경제연구소 SERI 선정 2012 'CEO가 휴가 때 읽을 책'이 발표되었습니다. 


경제·경영 분야와 인문·교양 분야에서 각 7권씩 총 14권이 선정되었는데, 반비에서 출간한 존 캐스티『대중의 직관』이 이 중 한 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전하는 『대중의 직관』 책 소개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선정 2012년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원문 보고서 및 전체 도서 소개는 SERI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필요)




 

 

당신이 알기 전에 대중은 이미 알고 있다

 


 

 



△ 미래에 대한 대중의 낙관적 혹은 비관적 전망,
    즉 사회적 분위기가 이후 사회적 사건 발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회경제학의 중심가설을 실증
 

-대중은 합리성보다는 효율성으로 설명되지 않지만, 

 동물적인 감각으로 미래에 대한 예감을 공유하고 

 사회의 주도적 분위기를 형성

 

-금융지수를 장기적으로 관찰함으로써 공포영화의 유행, 

 거대 기업의 파산, EU의 쇠퇴와 몰락 등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

 

"미래를 낙관할 때 발생하는 사건들은 지배적인 

 분위기가 비관적일 때 발생하기 십상인 사건들과는 

 질적으로 매우 다르다." ―33 쪽에서

 

 

△ 현재의 사회 분위기를 포착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음을 역설

 

-대형 사건의 발생이 사회 분위기를 좌우한다는 

 통념과는 달리, 대중의 직관은 소수 전문가보다 

 먼저 미래 향방을 예감

 

"엔론 스캔들이 터지기 전 18개월 동안 시장은 

 39%가 하락했다. … 이는 엔론 파산이 시장에 

 악영향을 주었다는 생각과 정면으로 배치되며 

 실제로는 정반대 방향으로 사건이 전개되었다." 

 ―56 쪽에서

 

  

 

 

『대중의 직관』 독서 포인트

 

△ 사회경제학은 아직 검증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분야로,

     저자의 주장을 곱씹는 비판적 독서를 권고

 

△ 사례를 뒷받침하기위해 삽입된 많은 그래프를 해석해봄으로써

    사회적 분위기를 읽어내는 훈련을 한 후 저자의 숙제에 도전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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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직관

유행의 탄생에서 열강의 몰락까지 미래를 예측하는 힘


* 삼성경제연구소 SERI 선정 2012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선정 

역사의 방향을 읽을 결정적 무기,

대중의 분위기를 포착하는 예리한 촉을 길러라!

“경제적 인간은 사회경제적 인간으로 대체되었다. 인간은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계산만 하는 기계가 아니다. 우리는 감정과 무리 짓는 본능에 이끌리는 사회적 영장류다. 오늘날의 시스템 다운된 세계에서 경제에 대한 기존 사고방식을 뒤엎겠다는 이 야심찬 책은 대중의 ‘동물적 감각’에 주목한다. 경제학자들은 사회 분위기를 크게 강조하는 캐스티와 의견을 달리할 수도 있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위기에 처하기 직전에도 그의 주장을 간과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 마이클 셔머(『스켑틱』 발행인, 『시장의 마음』 저자)

“미래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이 실제 일어날 사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매력적이고 독창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집단적 심리와 대중의 직관을 무시하는 예측 방식에 대항하는 반가운 책이다.”

 ─이언 스튜어트(수학자, 대중 과학저술가)

“나는 존 캐스티의 열혈 독자다. 그의 책은 복잡성 과학의 관점을 폭넓게 알려줄 뿐 아니라 읽기에도 무척 즐겁다. 진정한 과학적 지식인이다.”

 ─ 나심 탈레브(『블랙 스완』 저자)



1. 대중은 역사가 어떻게 움직일지 ‘동물적으로’ 알고 있다

  이 책의 원제는 ‘분위기가 중요하다(Mood Matters)’이다. 키워드인 ‘사회적 분위기’란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미래에 대한 전망으로, 합리적이라기보다는 감각적이고 동물적인 느낌이다. 이 책은 전문가 개인의 합리적 예측보다 집단적으로 드러나는 느낌과 신념이 더 정확하다고 주장한다. 바로 이런 분위기가 그 사회가 미래에 겪을 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거대 기업의 파산, 특정 정치 세력의 득세와 실세, 그뿐 아니라 정치인의 암살이나 테러 공격, 전쟁까지 분위기(집단적 심리)의 영향을 받아 일어난다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따져보면 이는 ‘통념’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분위기, 즉 대중의 심리가 사건에 영향을 미치지만, 거꾸로 이미 발생한 사건은 앞으로 그 대중이 공유할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단일한 방향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이나 9・11 사건이 대중의 심리에 미친 영향은 단기적이고 크기 않았음을 저자는 다양한 수치와 그래프로 입증해 보인다.

  마치 야생 동물들이 자연 재해를 미리 예감하고 대비하듯, 대중은 그 사회에 닥칠 미래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할 정확한 예감을 공유한다. 가령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에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주요 격전 주들에서 선거 결과가 박빙이라고 예측했지만, 인터넷 도박 사이트인 인트레이드의 도박사들은 부시의 승리에 차분히 돈을 걸고 있었다. 선거 전 주말 도박꾼들은 50개 주 모두에서 승자를 정확히 예측했다. 대중이 특정 문제에 대해 어떤 전문가나 조언자보다 훌륭한 해답을 제공한다는 사례는 이 외에도 많다. 가령 1968년 미국의 핵잠수함 스콜피온이 침몰했을 때 미 해군은 정확한 침몰 위치를 알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 집단에 추정치를 계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취합한 해군은 예상위치에서 200미터도 안 된 곳에서 스콜피온 호를 발견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평균치는 놀라울 정도로 정확했지만 전문가 집단 각각의 추정치는 어떤 것도 그리 정확치 못했다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대단히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대중이 집단적으로 공유하는 신념이나 느낌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정확히 가리키고 있다면, 역사의 방향을 읽어내고자 하는 이는 누구든 이를 포착할 수 있는 섬세한 촉수를 길러야 할 것이다. 이런 대중의 지혜, 혹은 간혹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리는 여론(저자는 ‘광기’로 표현하기도 한다)을 읽어내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론은 ‘사회경제학(socionomics)’이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처럼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한 집단에서 확산되어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게 되는 과정을 저자는 ‘생각 바이러스’, 혹은 리처드 도킨스가 말한 ‘밈’의 개념으로 설명한다. 사회경제학이란 바로 이런 집단 내개인들의 생각이나 느낌이 사회적 분위기라는 일종의 ‘광기’ 혹은 ‘직관’으로 집중되는 과정을 복잡성 과학을 통해 설명하려는 학문이다. 주로 특정한 감정이나 신념이 한 사람의 뇌에서 다른 사람의 뇌로 이동하는 방식이나 거기에 네트워크(인맥)가 관여하는 방식을 분석하는 것이다. 마치 일기 예보나 지진 예보처럼 오랜 시간의 관찰과 과학적 이론을 통해 무질서해 보이는 패턴을 파악해낸다.


2. 미래 예측의 새로운 과학, 사회경제학

  영화 <머니볼>에서 단순한 몇 가지 숫자들에 집중해 야구 선수들에 대한 전혀 새로운 평가의 지평을 열듯이, 사회경제학 역시 분위기의 순환 패턴을 읽어내기 위한 숫자들에 의지한다.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대중의 심리’를 읽어내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단순화된 숫자들을 활용한다는 것은 분명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통계가 입증하듯 확실히 효과적이다. 부정적인 극단에서 긍정적인 극단으로 계속해서 순환하는 분위기의 변동 패턴은 무척 단순해 보이지만 피보나치 숫자와의 연관성까지 들어가다 보면 신비로운 측면이 많다.

  대중의 심리라는 비합리적인 영역에 과학적으로 주목하는 이러한 독특한 미래 예측의 방식은 저자인 캐스티의 발명품은 아니다. 먼저 캐스티는 이 아이디어가 케인스의 다음과 같은 통찰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밝힌다.

“투기로 인한 불안정은 별개로 치고도 도덕적이든 쾌락적이든 경제적이든 인간의 긍정적인 활동 대부분이 수학적 예측보다는 자발적인 낙관주의에 좌우되기 때문에 불안정이 존재한다. 무언가 긍정적인 행동을 하겠다는 인간의 결정은 아무것도 안 하기보다는 활동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충동, 즉동물적 감각의 결과로만 간주할 수 있으며 정량적 편익에 정량적 확률을 곱하여 평균을 구한 결과로는 간주할 수 없다. 이러한 결정의 영향은 여러 날 동안 지속될 것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경제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느낌과 신념을 좇아 행동하도록 내모는 ‘동물적 감각’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이 케인스의 사상에서 후대 경제학자들이 흔히 강조하는 ‘정부의 더 적극적인 개입’보다 훨씬 핵심적인 부분이라 주장한다.

  이에 더해 1930년대에 75년 동안의 주가 움직임에 대한 연간·월간·주간·일간·시간, 심지어 30분 단위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주가의 변화가 대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며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반복된다고 결론 내린 랠프 엘리엇의 ‘엘리엇파동이론’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통찰과 관찰들을 『인간행동의 파동 이론과 사회경제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라는 대작으로 체계화해낸 금융 전문가이자 사회 이론가 로버트 프렉터는 ‘사회경제학’의 아버지라고 할 만하다. 로버트 프렉터의 이론은 엘리엇파동연구소와 사회경제학연구소의 연구자들을 통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세공되고 있다.

  이쯤에서 짐작할 수 있듯 사회경제학은 분위기를 계량화해서 보여주는 지표로 주가를 이용한다. 하지만 열역학 책이 ‘온도계’에 관한 책이 아니듯 주가변동 지수를 근거로 활용하는 이 책 역시 주가 예측에 관한 책은 아니다. 대중의 집단적 심리를 측정해 보여줄 수 있는 도구들은 주가 외에도 다양하다. 최근 중요한 여론 제조기로 떠오른 소셜 네트워크 분석뿐 아니라 심리학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심층면접을 통한 설문조사, 또 연간 출생아 수 통계 등이 그것이다.

  또 열강의 몰락, 지배적인 문명의 몰락 같은 장기적인 추세를 고려할 때 저자는 콘드라티예프파동과 같은 경제적 지표뿐 아니라 슈펭글러의 『서구의 몰락』,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폴 케네디의 『강대국의 흥망』 같은 중요한 역사적 통찰들을 활용하기도 한다.

  사회경제학의 가장 큰 의의 중 하나는 내부에서 자생적으로 형성된 지배적인 분위기가 역사를 만든다는 발상의 혁명성이다. 이는 오랫동안 상식으로 굳어져온, 외부의 힘(사건)에 의해 내부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뉴턴 식의 관념을 타파하는 새로운 세계관이라는 것이다.


3. 풍자 장르의 유행, 초고층 건물의 건설, 정권 교체, 열강의 쇠퇴를 설명하는 열쇠

  책에는 사회경제학적인 방법론으로 예측할 수 있는 장・단기적 추세에 관한 흥미로운 사례들이 수도 없이 등장한다. 그중 몇 가지를 짚어보자.

  먼저 ‘치마 길이 지수’라는 것이 있다. 호황일 때에는 낙관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듯 치마 길이가 짧아졌다가 불황이 되면 부정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듯 치마 길이가 길어진다는 것이다. 2009년과 2010년에 주요 패션쇼 무대에서 확인된 바로는 치마길이가 다시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또 자동차 판매 경향에서는 사회 분위기가 부정적일 때에는 회색, 브라운 계열의 컬러가 유행하고, 낙관적일 때에는 은색, 흰색, 빨간색 같은 선명한 컬러가 유행한다. 이를 확인하고 싶으면 50년간 다우존스지수와 많이 팔린 자동차 색깔을 겹쳐놓은 그림 3-3, 3-4를 참조하라.
 




  해적 영화나 장르 문학 같은 문화 장르가 공감을 얻을 때는 대체로 사회 분위기가 부정적인 때이다. 정말로 날카롭고 빼어난 블랙 유머나 풍자가 탄생하는 시기 역시 사회 분위기가 부정적일 때이다. 반대로 스포츠나 애니메이션, 건강 관련 산업은 사회 분위기가 낙관적일 때 호황을 누린다.

  이러한 사례에서 보듯 불황기(사회 분위기가 부정적일 때 초래되는 경제적 국면)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풍자 사이트 스파이크닷컴에서는 ‘경기침체가 없애줘서 반가운 10가지’ 목록을 만들어냈다. 여기에는 붐을 이룬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커피 전문점의 인기도 포함되어 있다. 얼마 전 한국 커피 산업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앞으로 이 추세가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는 것은 독자들에게 주어진 퀴즈이다.

또 사회 분위기가 부정적이어서 각종 경제지표가 나빠지면, 도덕적인 잣대가 더 분명해지기도 한다. 가령 스포츠에서 스타 선수의 약물 복용 비리가 낱낱이 파헤쳐지거나 거대 기업의 구태적인 불법 행위가 전면에 부상하는 것은 모두 분위기가 부정적인 추세로 전환되었을 때이다. 정치인들의 비리가 대대적으로 비난을 받게 되는 것도 이 시기이다. 이로 인해 정권 교체라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물론 사회 분위기가 부정적이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폐쇄적인 성향이 강해지기도 한다. 가령 각종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세계화나 각종 국제협약의 실현 속도가 느려진다. 한편 분쟁과 전쟁이 더 자주 일어나고, 그럼으로써 국제적인 활동이 축소되고 지역적 활동이 많아지기도 한다. 책에서는 EU헌법에 대한 유럽 대중의 지지가 철회되는 과정, 미국 내에서 폐쇄적 성향 증가, 브릭스의 미래 전망 등이 사례로 제시된다.

초고층 건물의 건설도 흥미로운 사례다. 2000년대에 두바이, 메카 등에 들어선 초고층 건물들을 살펴보면 낙관론의 수위가 최고조에 올랐을 때 착공되어 건설 기간 동안의 시간 차 때문에 완공될 무렵에는 미래에 대한 믿음이 무너져내린 것을 주식시세 연동표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렇다면 2015년 완공 예정인 롯데월드타워의 경우는 어떨까? 저자의 일반론적인 조언은 이렇다.

“어떤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거라며 첫 삽을 뜨는 순간 최대한 빨리 그 나라 주식 시장에서 빠져나올 때가 된 것이다.” 


차례 


추천사

“많은 역사가들이 역사가 단순히 ‘한 사건이 일어나고 우연에 의해 다른 사건이 뒤이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캐스티는 인간의 감정과 신념이 역사를 주도하고 그것이 역사에 예측 가능한 패턴을 부여한다고 주장한다. ‘사회경제학’은 현대의 지적 풍토에서는 특이해 보일 수 있지만 그 개념은 앞으로 인간적인 사건들을 더 과학적으로 이해하도록 해줄 것이다.” 

 — 마크 뷰캐넌(『사회적 원자』,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저자)

“테러나 암살, 전쟁과 같은 극적인 사건들이 역사의 추진력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라. 캐스티의 주장에 따르면 사회 변화의 실제 원동력은 심오하고 미묘하며 포착하기 쉽지 않은 대중의 심리(사회적 분위기)다. 이 분위기는 낙관에서 비관으로 다시 낙관으로 계속 순환하는 패턴을 지닌다. 대담하고 도발적이며 술술 읽히는 이 책은 일반적인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대중의 심리는 흔히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 토머스 호머딕슨(『혼란: 재앙과 창조력, 그리고 문명의 쇄신』 저자)

“이 매력적인 책에서 캐스티는 사회적 사건이 대중의 태도를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라고 주장한다. 인과관계의 화살이 한쪽 방향으로만 향한다는 주장을 무척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를 지속 가능하도록 떠받칠 낙관적 ‘분위기’가 필요하다. 이 책이 중요하고도 시의적절한 이유이다.” 

 — 로버트 R. 메이(옥스퍼드 대학교 동물학과 교수, 전 왕립협회 회장)

“과거 우리 사회가 어떤 길을 지나왔는지가 아니라 이 사회가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 알려주는 책이다.”

 — 키스 리츠제럴드(머니맵프레스의 최고투자전략가)

“이 책이 얼마나 깊은 사유로 이끄는지 읽기 전엔 상상도 못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 것이며 열띤 논쟁을 일으킬 것이다.” 

 — 토르 뇌르트란데르스(『왜 사랑에 빠지면 착해지는가』, 『사용자 환상』 저자)

“캐스티의 글은 늘 재기 넘치고 도발적이고 잘 읽힌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생각이 독자들을 기습한다.”

 — 해리 스웨인(캐나다 전 산업부 차관)



지은이 존 L. 캐스티 (John L. Casti)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랜드연구소에서 일했고, 응용시스템분석을 위한 국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 IIASA)의 연구원을 지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잠시 연구원을 떠나 빈 기술대학교 교수와 미국 뉴멕시코의 산타페연구소 외부 연구원을 겸직하다가 2005년에 미래탐구학회인 케노스서클(Kenos Circle)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케노스서클은 복잡성 과학을 적용해 기존의 통계적 방식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현재 캐스티는 IIASA의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이곳에서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극단적 사건들(Extreme Events)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응용 수학과 모델링에 관한 전문서적을 여러 권 출간했고 1989년에 출간한 『뒤바뀐 현실: 자연과 인간에 관한 수학적 모델』은 미국출판인협회에서 자연과학 분야 최고의 학술서로 선정되었다. 대중 과학서로는『잃어버린 패러다임』(1989), 『(20세기 수학의) 다섯 가지 황금률』(1995), 『케임브리지 5중주』(1998), 『괴델』(2003)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 후로 『복잡성과 예술』(2005)을 출간해 주목을 받은 바 있고, SF 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책 『대중의 직관』은 캐스티의 관심이 사회적 영역, 인간 행동의 영역으로 더 적극적으로 옮겨온 이후 출간된 가장 최근작이다. 사회 분위기(대중이 집단적으로 공유하는 미래에 대한 감정과 감각)가 사회적 사건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이 책은 학계와 출판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옮긴이 이현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사 편집국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증오의 세기』, 『끌어당김』(공역), 『넥스트 컨버전스』, 『음식은 자유다』, 『브레인 어드밴티지』, 『위대한 연설 100』, 『카리스마의 역사』, 『상식의 실패』, 『하이퍼컴피티션』, 『탐욕 주식회사』, 『슈퍼클래스』, 『뉴미디어의 제왕들』, 『에펠』, 『남자의 미래』, 『2007 세계대전망』, 『2008 세계대전망』, 『2009 세계대전망』, 『2011 세계대전망』, 『혁명적으로 지식을 체계화하라』 등이 있다.
 

해제 황상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 사이언스센터와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정체성과 마케팅 소비 심리 및 트렌드 분석, 성인 및 청소년의 심리 상담과 코칭을 하는 연구법인 위즈덤센터(wisdomcenter.co.kr)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인의 심리 코드』, 『짝, 사랑』, 『디지털 괴짜가 미래 소비를 결정한다』, 『대한민국 사람이 진짜 원하는 대통령』, 『사이버 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 『대한민국 사이버 신인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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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전자책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2012.7.20)

posted by Banbi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