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 출간 기념 이벤트!

내가 동물원 수의사라면? 

4탄. 말에 흥미를 잃어버린 앵무새! 이 앵무새의 말을 틔우는 법

아파트에서 사는 어느 가족이 키우다가 너무 시끄럽다고 동물원에 기증한 앵무새 하양이. 그런데 이 하양이는 까갹 소리만 낼 뿐, 사람 말을 흉내 내지 못했답니다. 이것도 아마 가정집에서 동물원에 오게 된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하양이에게 말을 하게 할 수 있을까요? 


앵무새 말문을 트이게 하기.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9(일)까지 정답(!) 내지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남겨주시는 분에게 추첨으로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덧글로 남겨주시거나 트위터 반비 계정 @banbibooks 으로 아이디어를 주세요. ^^ 정답은 30일(월)에 공개하겠습니다.

정답은 책의 ' 버림받은 동물들의 새로운 안식처가 되다 ' 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정답 공개 : 4/30이 아니라 5/2에야 공개하게 됐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비결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사육사는 하양이도 말을 할 것이라 굳게 믿고 날마다 초롱이와 하양이에게 똑같이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고는 10분 정도 말을 걸었다. (중략) 그렇게 말문이 트인 하양이는 "안녕."과 "안녕하세요." 만큼은 능숙하게 말하게 되었다. (중략) 요즘 하양이는 말을 하나 더 배웠다. 이건 내가 가르친 말이다. 동물원에 와서 그 말을 직접 들어보시라. "사랑해!"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 p.42~43

역시 꾸준한 관심이 정답이네요. :-)



내가 동물원 수의사라면? (3) 턱수염도마뱀의 입맛을 찾아주는 법의 정답은... 

...그러다 떠오른 것이 메뚜기였다. 마침 계절은 늦봄이라 이제 막 메뚜기들이 동물원 여기저기서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날로 당장 메뚜기 사냥에 나섰다. 메뚜기를 잡는 것은 어릴 때 이후로 처음이었다. (중략) 그러다 갑자기 빨갛고 기다란 혀를 빼더니 덥석 메뚜기를 채갔다. 그렇게 메뚜기 다섯 마리를 모두 우물우물 씹어 삼켰다. (중략) 메뚜기가 턱수염도마뱀 입맛에 맞았던 것은 다행이긴 한데 그날 이후로 가을이 다 가기까지 나는 거의 매일 메뚜기를 잡아 녀석에게 바쳐야 했다.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중 "버림받은 동물들의 새로운 안식처가 되다" 장 (p.37~38)에서

정답은 '메뚜기'였습니다. :-) 열심히 메뚜기를 잡아온 수의사 선생님의 정성이 통했던 것일까요? ^^

posted by Banbi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