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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쉬고 있는 이야기

[영화/연극]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우석훈의 우석훈의 에서 다루는 방송, 출판, 음악, 영화, 연극, 스포츠 등 각 문화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한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책에는 실리지 않는 참고 자료입니다. 책 본문에는 각 챕터 말미에 참고자료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넣어 이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영화진흥위원회가 전국 극장 전산망을 통해 본격적으로 흥행 데이터를 관리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영화 상영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관객 수는 2006년에 정점을 기록했고 그 후 4년 동안은 7천만 명 선을 유지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관객들이 본 영화는 「아바타」로 전국 1335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2~4위가 「해운대」, 「괴물」, 「왕의 남자」로, 한국 영화 3편이 그 뒤를 이었다... 더보기
[출판] 지역별 공공 도서관 현황 우석훈의 우석훈의 에서 다루는 방송, 출판, 음악, 영화, 연극, 스포츠 등 각 문화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한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책에는 실리지 않는 참고 자료입니다. 책 본문에는 각 챕터 말미에 참고자료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넣어 이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역별 공공 도서관 현황 지역별, 관종별 도서관 현황 및 인구대비 공공도서관 수(2008) 출처 : 한국출판연감 139쪽 (+ 관당 인구수 추가) 도서관 수에 있어서 눈에 띄는 경향은 지역별 편향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출판업이 극심한 수도권 편중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특히 인상적인 대목이다. 또 대학도서관이 완전히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로 균형 잡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 더보기
[출판] 잡지 발행 현황 우석훈의 우석훈의 에서 다루는 방송, 출판, 음악, 영화, 연극, 스포츠 등 각 문화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한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책에는 실리지 않는 참고 자료입니다. 책 본문에는 각 챕터 말미에 참고자료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넣어 이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잡지 발행 현황 한국 잡지 시장의 규모는 어떠할까? 판매부수는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발행 현황을 통해 대략 짐작해보는 수밖에 없다. 한국잡지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1월 현재 한국에서 발행되는 잡지는 모두 4368종에 달한다. 발행 기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월간지로 전체의 60%에 달한다. 잡지 내용별로 분류해 보면 문학지(6.75%), 종교지(6.30%), 시사지(4.25.. 더보기
[출판] 역대 사회과학 금서 목록 우석훈의 우석훈의 에서 다루는 방송, 출판, 음악, 영화, 연극, 스포츠 등 각 문화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한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책에는 실리지 않는 참고 자료입니다. 책 본문에는 각 챕터 말미에 참고자료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넣어 이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역대 사회과학 금서 목록 2008년 국방부가 시중의 책 23권을 장병 정신교육에 부적합한 서적이라고 판단하여 불온서적으로 지정한 사건은 소위 ‘금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국방부가 선정한 책들은 인터넷 서점을 중심으로 최고 10배까지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선정 이후 오히려 판매량이 느는 웃지 못할 일도 일어났다. 이에 대해 미국의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는 “불온서적 판매량 증가는 한국인들의 양식을 보여주는 것.. 더보기
[출판] 한국 문학 해외 출판 현황 우석훈의 우석훈의 에서 다루는 방송, 출판, 음악, 영화, 연극, 스포츠 등 각 문화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한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책에는 실리지 않는 참고 자료입니다. 책 본문에는 각 챕터 말미에 참고자료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넣어 이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 문학 해외 출판 현황 한국 도서가 외국어로 번역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말 문호 개방 이후다. 최초의 서양 언어번역 작품은 1889년 미국에 출판된『한국민담집』이다. 1892년에는『춘향전』이, 1895년에는 『심청전』이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됐고 1893년에는『한국 전래동화와 전설』이 독일에 번역 출간된 바 있다. 이렇듯 한국 도서의 해외 번역 역사는 한 세기를 넘어섰지만 그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한국 학.. 더보기
[출판] 출판 산업의 매출액 및 종사자 현황 우석훈의 우석훈의 에서 다루는 방송, 출판, 음악, 영화, 연극, 스포츠 등 각 문화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한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책에는 실리지 않는 참고 자료입니다. 책 본문에는 각 챕터 말미에 참고자료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넣어 이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출판 산업의 매출액 및 종사자 현황 출판산업 지역별 매출액 및 종사자 현황 1) 온라인출판유통업 : 온라인출판유통업 중 전자책 서비스 매출액 규모만 산출함 2) 지역별 매출액 현황 합계 : 외부인용자료(인쇄업 및 기타 오디오 기록매체 출판업, 기타 출판업, 인터넷서점) 제외 3) 지역별 종사자 현황 합계 : 외부인용자료(인쇄업 및 기타 오디오 기록매체 출판업, 기타 출판업, 계약배달직, 인터넷서점(만화부문) 종사자 수)..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④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편 이후 두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편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②편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③편 도서관 친구들이란? “8년 전, 낯선 동네 서울로 이사 와서 제가 이웃에게 제일 처음 소개받은 곳은 백화점도 슈퍼마켓도 아닌, 바로 도서관이었습니다.”로 시작하는 는 도서관 친구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시작하고 자라났는지를 잘 보여준다. 사실 도서관 예산이야말로 경기가 안 좋으면 가장 쉽게 삭감되고 변동된다. 그러니 운영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이용자들, 즉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이고 물리적인..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③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편 이후 두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편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②편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③ by 강예린 & 이치훈 도서관 안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 도서관 친구들 가장 오래된 건축 유형이면서 시대마다 그 쓰임과 역할이 변해온 ‘도서관’이라는 공간은 건축가인 나에게 꿈이자 숙제이자 연구대상이다. 하지만 현대의 도서관은 그 변화된 기능만큼 다양한 고민을 요구한다. 좋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형식 외에 그 안에서 사람이 교류하는 구체적인 모습을 생각해야 한다. 나아가 지역사회에..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②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편 이후 두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네다섯 편에 걸쳐서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편에 이어 ②편입니다. :-)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② by 강예린 & 이치훈 도서관, 책의 집을 넘어: 주민들 간의 프로보노(Pro Bono) 도서관은 책의 집이다. 책의 집에 사람이 방문하고, 사람이 책을 만난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 시민사회 단위가 강조되는 오늘날에는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독서활동을 매개로 사람들이 교류하는 장소가 된다... 더보기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 한국 도서관 기행 연재 예고 / 한국 도서관 기행 (1) 이진아 도서관편 이후 두 번째로 소개하는 도서관은 광진구 정보화 도서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네다섯 편에 걸쳐서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지난 포스팅은 [도서관 기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도서관 기행 (2) ~ 광진구 정보화도서관 ① by 강예린 & 이치훈 한강과 도서관 건축가가 도서관을 설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사용자가 책을 읽는 장면이리라. 사실 사람 자체보다 그 사람이 점유하는 공간에 대한 상상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겠다. 어떤 의자에 어떤 자세로 앉아서 어떤 책상에 책을 놓고 어떤 책을 읽는지, 책상과 의자가 놓인 마루의 재료는 무엇인지부터 그 사람을 둘러싼 서가의 책장 배치는 어떤지…… 강변의 도서관이라는.. 더보기